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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소금 수입현상 1960년까지는 제주도의 생활용수 부족이 심각했지만 1970년부터 지질학자들이 제주도의 지하수 탐사작업을 성공시켜 하루 5만600m을 생산했으며 주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제주도의 연 강수량은 35억 1000만 m²로 이 중 20%가 바다로 유출되고 약 46%인 16억 3000만 m²가 화산암 대수층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시와 서귀포 신도시 및 관광산업의 발전으로 바닷물이 해안에서 내륙으로 1~6km 떨어진 담수하수도와 김영운이 침입하면서 CI 함유량이 150ppm이 넘는 44개의 배관이 파손되었습니다. 제주도 바닷물의 CI함유량은 19,000ppm, 강수량은 8.3ppm입니다. 해수침입 피해지역은 제주도 동부이며, 해안에서 1km까지의 염분농도가 1,000ppm을 넘는 .. 2021. 12. 7.
Gibben-헬츠베르크 모델 Ghyben과 Herzberg는 연안부와 도서부에서 담수 렌즈와 해수의 수리 밸런스를 연구함으로써 Ghyben-Herzberg 모델을 확립했습니다. 소금물과 담수를 수평유체로 하여 수문평형을 실현하면 담수역에서의 수직 압력 분포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됩니다. 즉, 염수 영역의 압력과 담수 영역의 압력이 같아집니다. 즉, 해면 아래의 담수 렌즈 두께는, 해면상의 담수 두께의 약 40배입니다. 다만, 연안부나 도서부에서는 수직 성분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수평 유체로 간주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지하수 개발에 따른 문제 국민생활의 개선과 공업화로 인해 지하수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하수의 집수량이 자연량을 초과하게 되면 물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과도한 양수는 지하수 감소로 인한 지.. 2021. 12. 6.
지하수 대부분의 담수 지하수는 대기 순환에 의한 강수로 지하 기공률이 높은 대수층으로 침투해 지하로 저장 또는 지하로 이동됩니다. 따라서 지하수의 가능성과 존재여부는 지하에 분포하는 토양이나 암석의 종류에 따라서 영향을 받게 됩니다. 퇴적물의 종류나 암석의 종류에 따라 다공성과 투과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하수 탐사나 조사는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하수는 기공률이 큰 사암이나 현무암에 저장될 가능성이 높고 쇄석기가 발달한 화성암이 대수층에 큰 역할을 합니다. 실트나 점토는 모래보다 기공률이 높지만, 투수성이 낮기 때문에 대수층으로 기능하지 않습니다. 물론, 퇴적물이나 암석의 특성에 따라 투수성과 수압전도성이 달라져 지하수 저류와 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강수량과 지하수의 관계 강수량.. 2021. 12. 5.
수자원과 환경 다른 천체와 달리 지구는 액체의 물을 가진 유일한 천체이며 지구상의 생명의 탄생과 생존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지구 초기 마그마바다는 서서히 냉각되어 많은 양의 해수가 생성되었고 태양에너지에 의해 증발된 해수는 강수량으로 하천수, 호스수, 지하수를 생성했습니다. 극지에는 빙하 등의 고체수가 존재하는데, 지구 표면을 순환하는 물의 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La Riviere(1989)에 의하면 해수로부터 증발하는 물의 양은 연간 425×10km이며 강수량으로서 연간 385×10km 감소하고, 나머지 40×10km의 물은 수증기층에 착수하게 됩니다. 물의 순환 지질학적으로는 성체에 따라 해수, 순환수, 화석수, 마그마수, 유수, 퇴적수 등 여러 종류로 분류됩니다. 순환수란 대기 순환 중에 생성되는 물을 말.. 2021. 12. 4.